사업 기조 및 목표
활기차고 정세적인 실천
- 투쟁이 있는 곳에 더 자주, 더 많이 달려간다.
- 쟁점을 회피하지 않고, 논쟁을 통해 좋은 갈등을 만든다.
- 활동(사업)에서의 주제를 다양화한다.
빈번하고 다양한 마주침
- 회원 간 교류, 토론을 강화하자
-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조직이 되자
- 성평등한 조직과 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사회운동 네트워크의 강화
- 국내 | 사회운동 간 공동전망 모색을 위해 역량을 투여한다.
- 국외 | 현 시기 정세에 맞는 동아시아 사회운동의 공동 입장을 조직한다.
사업 계획 : 실천과 마주침의 확대
- 월례포럼 :
- 월례포럼은 매월 꾸준하게 당시 정세와 상황에 걸맞는 강연 또는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여, 플랫폼c 회원과 사회운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이해를 확장하고, 실천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와 같은 월례포럼 사업기조를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다루는 주제 역시 다양하게 아우를 수 있도록 기획한다.
- 책읽기모임 시즌제 :
- 역사와 전통(2년ㅋ)의 책읽기모임 운영 방식을 ‘시즌제’로 바꾼다. 지난해 12월~올해 2월 책읽기모임이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새로운 참가 신청자들이 많이 있었고, 책읽기모임에도 일정한 동기 부여가 이뤄진다고 판단되어 본격적으로 시즌제 방식으로 진행한다.
- 책읽기모임 성원들과 함께 주제별로 읽을 책 3~4권을 함께 선정하고, 시즌별로 기획함으로써,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독서할 기회를 만들어나간다. 기존의 공개 모임 방식은 그대로 이어나간다.
- 2022년 봄 시즌:
- <랭스로 되돌아가다> (22.3.12. 15시)
- <모든 것은 영원했다, 사라지기 전까지는> (22.4.9. 15시)
- <사람입니다, 고객님> (22.5.14. 15시)
- 이 달의 실천 :
-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1회 이상 플랫폼c의 ‘사회운동 실천’을 기획하고 함께 참여. 이를 통해 회원들의 실천 경험을 축적하고, 중요한 정세에 동참.
- 페미니즘 공부모임 :
- 계속해서 한 달에 한번씩 안정적으로 모임을 진행해서 장기적으로 사회운동에서 페미니즘 내 여러 논점들에 주도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역량 만들기.
- 2022년 봄 시즌:
- 3월 19일(토) 오후 5시 <여성노동자, 반짝이다>
- 4월 16일(토) 낮 12시 <시스터 아웃사이더>
- 5월 21일(토) 낮 12시 <남자들의 방>
- 노동운동 잘하자모임(가칭)
- 회원들 중 여러 노조나 노동단체에 있는 활동가들이 고민을 나누고, 쟁점 토론할 기회가 필요하다. 노조 활동가들이 실질적으로 여유 시간을 내기 쉽지 않다는 상태에 맞추어 세미나 횟수 등을 조정하고, 읽는 양을 줄이더라도 쟁점별로 맞출 필요 있다.
- 단, 지나치게 구체적인 쟁점으로 들어가면 노조활동가 논의 테이블이 되기 때문에, 거시적인 논의나 시야를 넓히는 토론을 지향하도록 한다. 시행 이전에 우선 3인 정도의 노조 활동가(회원)들이 함께 논의해 기존 방식에 대한 평가와 필요한 사항을 수렴하고, 사업계획으로 구체화한다.
- 길내는 모임에서 노동포럼이 이어질 계획인데, 사업 연동을 고민한다.
- 뉴스레터 읽기모임 :
- 취지 : 플랫폼C 웹사이트와 뉴스레터에 게시되는 글을 읽는 모임(이하 ‘읽기모임(?)’)을 추진한다. 플랫폼C는 꾸준히 웹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있고, 한 달에 3-4번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 글들이 좀 더 많이 읽히고, 관련된 내용으로 회원들 사이에 더 많은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지 우리 스스로 확인하기 어렵기도 한다. 따라서 유의미한 피드백 만들고, 우리 안에서 더 많이 고민하고 토론하기 위해서라도 이것들을 같이 읽고 토론하는 모임을 하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 운영 방식 : 한 달에 한 차례 모여, 온라인상 글을 5개 이상씩 정해 읽고, 자유롭게 토론.
- 모집 : 총회 이후 참여자(돋움활동가는 꼭 참여) 모집.
- 담당 : 돋움활동가 중 1인
- 문화소모임 '오프라인'
- 취지 : 오프라인으로 만나 영화, 공연, 전시, 책 등을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비정기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기획으로 만나 서로를 교육한다.
- 운영 : 임솜이 회원
- 첫모임 : 3월 26일(토), 극단 그린피그의 공연 〈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
- 역사 기행 :
- 2020년 가을 여순 항쟁 역사기행(2박3일)을 진행한 이후, 이와 같은 역사기행 사업을 매년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2021년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기획하지 못했다.
- 올해 상황에 따라 정선(사북항쟁) 또는 제주(4.3항쟁)로 역사 기행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 다만 올해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상황 등 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 그밖에 회원들 간 보다 빈번하고 다양한 마주침 기획
- 온라인 회원모임
- 분기별 1회 신입회원 설명회
- 시네토크
- ‘돋움’을 도모하는 회원들의 모임 등 추진
사업 역량 확장
- 공동 논의-기획-공동 작성
- 돋움활동가 체계 정비를 통해 돋움 활동가가 ‘돋움’할 수 있는 면밀한 계획. 구체화 필요.
- 돋움활동가 : 박종헌, 김현빈(2월 28일부터)
- 2월 28일(월)부터 공동출근일을 월요일로 조정
- 상근자 충원 : 올해 내 1.5명 → 2.5명 (회원 150명 확대 필요)
콘텐츠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