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수 신 |
각 언론사 정치부·사회부 |
발 신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담당 : 플랫폼C 민희 /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뎡야핑) |
제 목 |
[보도자료]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22차 긴급행동 |
날 짜 |
2024. 08. 23. (총 2쪽) |
보 도 자 료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22차 긴급행동
우리는 학살의 목격자, 그리고 해방의 연대자
일시 장소 : 08. 24. (토) 17:00, 청계천 SK서린빌딩 뒤 (종로구 종로26)
- 오는 10월이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향한 집단학살이 이어진지 1년이 됩니다. 2023년 10월 7일 이후 현재까지(8월 19일 기준) 가자지구 사망자만 4만 명이 넘고 부상자도 9만 명 이상에 달합니다. 무차별적 폭격은 가자지구 공중, 해상, 지상을 가리지 않고 있으며 특히 가자 동부에서 지상군 투입 등 강도 높은 공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8월 15일과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북부 자빌리아 난민캠프와 칸 유니스 서쪽의 피난민(IDP) 텐트를 폭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욱이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115곳에 추가 대피령이 내려져 구호 활동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대피령이 내려진 지역에는 가자지구 주민과 피란민 등 15만명 정도가 머물고 있습니다. ‘마지막 피난처’마저 사라진 가자지구 주민들은 또 어디로 가야한단 말입니까. 현재 가자지구 그 어떤 곳도 안전하지 않으며, 주민들은 이제 더는 갈 곳이 없습니다.
-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이 설정한 ‘안전지역’이 전체 가자지구 면적의 1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난민캠프 공격, 민간인 학살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중대한 국제법 위반 행위입니다. 국제사법재판소(ICJ)의 긴급명령, 국제법을 노골적으로 무시한 채 공습을 강행하는 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 집단학살을 멈추기 위한 우리의 행동은 계속됩니다. 202개 한국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8월 24일(토) 오후 5시, 청계천 SK서린빌딩 뒤편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22차 긴급행동 : 우리는 학살의 목격자, 그리고 해방의 연대자>**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집회에서는 각계 발언과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노래 공연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재한 팔레스타인인을 비롯한 많은 국내외 시민들이 참석하였으며 집회 이후 도심 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 개요
- 한국 시민사회 22차 긴급행동 : 우리는 학살의 목격자, 그리고 해방의 연대자
- 일시 장소 : 2024. 08. 24. (토) 17:00 / 청계천 SK서린빌딩 뒤 (종로구 종로26)
- 주최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 프로그램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순차 통역 예정)
순서 |
담당 |
사회 |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
발언1 |
뎡야핑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활동가) *팔레스타인 현지 소식 보고 |
발언2 |
유스라 (알제리 활동가) |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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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3 |
박희수 (단국대학교 대학원 중동학부) |
행진 |
SK서린빌딩 남측 > 명동 >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